[뉴스1 PICK]'尹 축하난' 받은 조국, 답례로 박종철 열사 배지 선물

이광호 기자 2024. 6. 10.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22대 국회에서 새롭게 추진할 '해병대원 특검법'을 통한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께 잘 전달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홍 수석 역시 해병대 출신으로 잘 아시겠지만 채해병의 억울한 죽음의 원인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은 모든 해병대원의 관심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채해병 억울한 죽음 밝혀야"
홍철호 "조사 진행중…대통령실도 차분히 지켜보겠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10민주항쟁 37주년인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철호 정무수석을 기다리며 자신의 옷깃에 단 박종철 열사 배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홍철호 정무수석으로 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취임 축하 난을 전달받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철호 정무수석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10민주항쟁 37주년인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철호 정무수석을 기다리며 자신의 옷깃에 단 박종철 열사의 배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22대 국회에서 새롭게 추진할 '해병대원 특검법'을 통한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께 잘 전달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홍 수석 역시 해병대 출신으로 잘 아시겠지만 채해병의 억울한 죽음의 원인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은 모든 해병대원의 관심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 정무수석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통해서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니 그 결과를 대통령실도 차분히 지켜보겠다"며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이날 6·10 민주항쟁 37주년을 맞아 옷깃에 단 박종철 열사 배지에 대해 취재진에게 설명하고 예방온 홍철호 정무수석에게도 배지를 선물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철호 정무수석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10민주항쟁 37주년인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난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박종철 열사 배지를 선물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6.10민주항쟁 37주년인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예방해 조 대표로 부터 선물받은 박종철 열사 배지를 살펴보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skitsc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