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 이재명 대권 맞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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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당헌·당규 개정 추진을 두고, 이재명 대표를 위한 대권 맞춤 개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차기 대선 도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당헌 조항들을 모조리 바꾸었다"며 "반발하는 유생을 구덩이에 묻고, 비판이 담긴 책을 불태워 절대 권력을 만든 진시황의 '분서갱유'를 연상시킨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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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당헌·당규 개정 추진을 두고, 이재명 대표를 위한 대권 맞춤 개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차기 대선 도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당헌 조항들을 모조리 바꾸었다"며 "반발하는 유생을 구덩이에 묻고, 비판이 담긴 책을 불태워 절대 권력을 만든 진시황의 '분서갱유'를 연상시킨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권가도 앞에 숙의와 절차적 민주주의는 사치에 불과하다"며 "조만간 검찰이 이 대표를 기소해 무소불위의 권력도 법 앞에서는 한 줌의 모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대표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경우, 1년 전 사퇴 원칙을 유지하되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사퇴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며 예외를 인정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635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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