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서 총연장 200m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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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산악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나왔다.
10일 울주군에 따르면 케이블카 사업 시행자 영남알프스케이블카(주)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제출했다.
초안은 다음 달 5일까지 울주군청 관광과, 울주군 상북·삼남읍 행정복지센터, 양산시 원동·하북면 행정복지센터,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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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평가서 본안 제출 계획
10일 울주군에 따르면 케이블카 사업 시행자 영남알프스케이블카(주)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제출했다.
초안에서는 사업 현장 여건과 측량 결과를 반영해 상·하부 정류장 위치가 조정되면서 전체 연장이 2.48㎞에서 2.46㎞로 축소됐다. 캐빈은 기존 대로 50대(보조 10대 별도)로 추진한다.
초안은 다음 달 5일까지 울주군청 관광과, 울주군 상북·삼남읍 행정복지센터, 양산시 원동·하북면 행정복지센터,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초안 요약문과 공고문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은 공람을 거쳐 오는 8월 중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환경청과 본안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내년 1월 착공해 오는 2026년 6월 케이블카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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