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한유라 불화설 해명 후 한국 왔다 “바쁜 나날”‥딸과 함께 병원行

권미성 2024. 6. 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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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부부 불화설 해명 이후 귀국했다.

한유라가 두 딸과 함께 미국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며, 이에 정형돈이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로 살아가는 부분에 대해 부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정형돈은 불화설에 대해 직접적으로 심경을 밝힌 이후 아내 한유라, 두 딸과 함께 화목한 일상을 공유하면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는 방송 작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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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정형돈, 한유라/한유라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쌍둥이 딸/한유라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부부 불화설 해명 이후 귀국했다.

6월 8일 한유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에 와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정형돈은 한 병원의 시력교정센터로 딸과 함께 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한유라는 "편집할 시간이 부족해 며칠 업로드가 늦어질 예정이지만 하와이 일상 영상 열심히 편집해 볼게요"라고 한국 생활로 인해 영상 업로드가 늦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수년간 이어지는 악플에 직접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유라가 두 딸과 함께 미국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며, 이에 정형돈이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로 살아가는 부분에 대해 부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정형돈은 처음으로 아내의 채널에 "저는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고, 저희 나름 세상의 모든 분처럼 세상과 어울려서 잘 살아가려고 하는 가정"이라며 "누군가와는 조금은 다른 삶을 살고 있을 수는 있으나 그게 곧 틀림을 의미하지 않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도 열심히 잘 살겠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한유라는 하와이에 거주 중인 것은 정형돈의 결정이었다고 밝히면서 "물가가 비싸고 남편을 소위 현금지급기로 생각해 펑펑 쓰지 않으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정형돈은 불화설에 대해 직접적으로 심경을 밝힌 이후 아내 한유라, 두 딸과 함께 화목한 일상을 공유하면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는 방송 작가 출신이다. 4살 연상의 개그맨 정형돈과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이후 2012년 쌍둥이 딸 유주, 유하 양을 낳았고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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