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림-강승구, 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우승

김인오 기자 2024. 6. 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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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림(인천여방통고3)과 강승구(남성고1)가 제2회 클럽디(CLUBD)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이도가 운영하는 클럽디(CLUBD) 청담은 미국 프로골프협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PGA 선진 주니어 교육 및 'PGA JUNIOR SERIES KOREA'에 초청 등 차별화 된 주니어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챔피언십은 6월 말 SBS골프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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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강승구(왼쪽)와 서교림(오른쪽)이 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서교림(인천여방통고3)과 강승구(남성고1)가 제2회 클럽디(CLUBD)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대표이사 최정훈)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가 주관했다.

대회는 경남 클럽디 거창(파70)에서 진행됐으며, 국가대표를 비롯한 국내 최정상 아마추어 골퍼 180여 명이 참가했다. 

서교림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2위는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성해인(송광중3), 3위는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박세령(인천여방통고2)이 차지했다.

남자부는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강승구(남성고1)가 우승했고, 2위는 3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최준희(한체대1), 3위는 2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김민수(호원방통고1)다.

이번 대회는 프로 대회와 동일하게 1~4라운드를 모두 걸어서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높은 코스 난이도로 다른 대회보다 우승 경쟁이 치열한 대회로 평가받았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주니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향후 PGA 선진 주니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니어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도가 운영하는 클럽디(CLUBD) 청담은 미국 프로골프협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PGA 선진 주니어 교육 및 'PGA JUNIOR SERIES KOREA'에 초청 등 차별화 된 주니어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챔피언십은 6월 말 SBS골프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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