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츠테크, 한전 41조원 인니 송전망 구축..초고압직류송전 제어시스템 한전 납품 부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이 41조원 규모에 달하는 인도네이사 송전망 구축 사업을 시작하면서 코츠테크놀로지 등 관련주에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전 김동철 사장은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본사에서 PLN, 지멘스 에너지와 인도네시아 섬들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치 사업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츠테크놀로지는 효성중공업 연구소와 HVDC에 적용되는 제어시스템 일체를 개발해 한전에 납품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전력이 41조원 규모에 달하는 인도네이사 송전망 구축 사업을 시작하면서 코츠테크놀로지 등 관련주에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0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코츠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5.52% 오른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 김동철 사장은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본사에서 PLN, 지멘스 에너지와 인도네시아 섬들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치 사업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전력 분야 신기술 및 신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협업으로 이들 회사는 지멘스 기술에 한전 송배전 설비 운영 능력을 접목해 인도네시아 핵심 섬인 자바섬과 수마트라섬을 HVDC로 연결하는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
또 지능형 전력 계량 시스템(AMI), 지능형 디지털발전소(IDPP), 변전소 예방진단시스템(SEDA) 등 에너지 신기술 협력 사업 발굴도 함께 한다.
한전은 이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 HVDC 구축 사업 등 신사업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코츠테크놀로지는 효성중공업 연구소와 HVDC에 적용되는 제어시스템 일체를 개발해 한전에 납품한 바 있다. 이 회사는 2018년 효성중공업과 HVDC 시스템을 개발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코츠테크놀로지는 HVDC에 일괄 적용되는 SM콘트롤러를 제작, 생산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우성, 문가비에 줘야할 혼외자 양육비는? "월300만원"
- "차 안에서 무슨 일이…" 광주서 50대 부부 흉기 찔린채 발견
- 명세빈 "속초 여행 중 17세 연하남이 대시해" 깜짝 고백
- 허경환 "닭가슴살 사업하다 27억 사기 당해, 친한 사람이었는데…"
- 도지혜 "임신 후 상견례 했는데 남편 잠적…협의이혼"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정우성 19금 인터뷰 재조명
- 도지혜 "처가살이 중 바람피운 전남편, 상간녀와 해외여행"
- "메롱" 전 남편 저격한 황정음, 유치원 적응 중인 子에 "기분이 좀"
- 시화호서 실종자 수색 17시간 만에 시신 발견…신원 확인 중(종합)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