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만들고 천연염색 해보고'… 강원 5곳 농촌체험 지원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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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대상 마을에 강원도내 5곳을 비롯해 전국 40곳을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9억원을 투입해 각 마을에 막걸리 만들기, 떡 제조, 천연염색 등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홍보·마케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마을은 농촌관광 전문가 자문을 받아 가족단위형, 반려동물형 등 최근 관광 유행에 적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 여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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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대상 마을에 강원도내 5곳을 비롯해 전국 40곳을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9억원을 투입해 각 마을에 막걸리 만들기, 떡 제조, 천연염색 등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홍보·마케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내에서는 양구군 국토정중앙배꼽체험휴양마을(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티켓 교육)과 평창군 산너미목장(목장에서 즐기는 식도락 미식 트레킹), 홍천군 고양산아람마을(세대를 이어가는 명품 막걸리 만들기 체험), 열목어마을(폐자원을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 횡성군 대산마을(절기별 우리김치 담그기 체험)이 지원을 받는다.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마을은 농촌관광 전문가 자문을 받아 가족단위형, 반려동물형 등 최근 관광 유행에 적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 여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농촌체험 상품을 발굴해 도시민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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