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16일 '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음악여행' 공연

김인유 2024. 6. 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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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문화재단은 '군포프렌즈합창단'과 함께 오는 16일 오후 5시 산본 이마트 앞 상설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음악여행'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2년 10월 창단한 군포프렌즈합창단은 군포시를 중심으로 경기남부지역 50여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으로,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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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문화재단은 '군포프렌즈합창단'과 함께 오는 16일 오후 5시 산본 이마트 앞 상설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음악여행'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포프렌즈합창단' 공연 [군포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02년 10월 창단한 군포프렌즈합창단은 군포시를 중심으로 경기남부지역 50여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으로,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군포프렌즈합창단은 시민들이 좋아하는 유명 가곡과 추억의 가요를 1시간가량 선사할 예정이다.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은 군포문화재단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공동체의 공연, 전시, 체험 등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기획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형주 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11개 단체의 활동을 지원해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들과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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