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소아암 환자를 위한 700만 원 기부
윤소윤 기자 2024. 6. 10. 14:28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그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웅시대(대구별빛스터디방)’은 10일 취약계층인 소아암·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취약계층환자를 위한 900만 원 기부에 이은 추가 기부로, 영웅시대는 매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취약계층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해당 팬클럽은 “영웅시대의 성대한 축제인 이번 상암 콘서트를 관람하며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는 물론 콘서트장 곳곳에 팬들을 위해 아낌없이 배려하고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에서 정말 대접받고 왔다고 느낄 만큼 팬들을 향한 임영웅 가수의 사랑과 그 진심에 더 큰 감동과 위로와 행복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 뒤에서 묵묵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임영웅 가수의 행보를 응원하며 우리 사회가 나눔과 배려를 통해 더 밝고 희망찬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영웅시대가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월 6일부터 6월 6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 행동 분석을 통해 분석해 이런 통계를 얻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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