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결혼 소감…"함께 잘 헤쳐 나가며 살겠다"

김현희 기자 2024. 6. 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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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보라가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9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 나가며 살겠다"고 밝혔다.

김보라는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배우 김혜윤, 진지희, 남지현 등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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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김보라가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9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 나가며 살겠다"고 밝혔다.

김보라는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배우 김혜윤, 진지희, 남지현 등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었다.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지난 8일 김보라는 영화감독 조바른과 결혼했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지난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의 감독과 주연 배우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3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2005년 KBS 2TV 드라마 '웨딩'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예쁜 남자', '후아유-학교 2015', '부암동 복수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지난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조바른 감독은 단편 영화 '진동'으로 제21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갱', '불어라 검풍아-감독판', '괴기맨숀' 등을 연출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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