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은 ‘어린이 숲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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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9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및 잔디마당에서 (사)한국숲유치원협회와 함께 제3회 '대한민국 유아숲교육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박인기 한국숲유치원협회장, 위성곤 국회의원, 김기현 국회의원 등 유아숲교육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유아숲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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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9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및 잔디마당에서 (사)한국숲유치원협회와 함께 제3회 ‘대한민국 유아숲교육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박인기 한국숲유치원협회장, 위성곤 국회의원, 김기현 국회의원 등 유아숲교육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유아숲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전했다.
아울러 국회 잔디마당에서는 ▷꼬마씨앗 심기 ▷목재문화 체험 ▷숲에서 나는 먹거리 체험 ▷산불진화 모형헬기 체험 등 다채로운 숲체험 행사가 열렸으며 2000여 명의 ‘한국유아숲사랑단’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는 전국 17개 시·도 1200여 개 영유아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로 아이들이 자연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숲과 자연에 대한 환경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6월 9일을 ‘어린이 숲날’로 선언했다.
‘6’은 위로 싹이 나는 모습을, ‘9’는 아래로 뿌리가 내리는 모습을 상징하며 숲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숲과 생명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는 날이란 뜻이 담겨져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수준높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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