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ESG 보고서 발간…무슨 약속 했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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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주요 성과를 담은 보고서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ESG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카카오에 대한 소개 ▲ESG 프레임워크·중점 분야 이행 현황 ▲ESG 영역별 지속가능경영 성과 ▲ESG 데이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 영역에서는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단골시장사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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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서는 ▲카카오에 대한 소개 ▲ESG 프레임워크·중점 분야 이행 현황 ▲ESG 영역별 지속가능경영 성과 ▲ESG 데이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 영역에서는 오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0)를 목표로 하는 ‘넷제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립한 사례를 소개했다. 실제로 카카오 제주 오피스에서는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풍력발전 에너지 사용을 늘렸다. 판교 오피스에서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를 수급하고 있다.
사회 영역에서는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단골시장사업을 강조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판로를 찾지 못한 농수산물이 제값에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카오메이커스 제가버치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했다.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으로는 건전한 기업문화·윤리 경영을 목표로 지정한 준법과신뢰위원회 설립을 꼽았다.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5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사실도 알렸다. 연도별 자사주 소각 규모는 2021년 3000억원, 2022년 1200억원, 2023년 110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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