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밀레, 냉장·냉동고 신제품 출시…“에너지소비 확 줄였다”

성승훈 기자(hun1103@mk.co.kr) 2024. 6. 10.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레코리아가 냉장·냉동고 신제품 K4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제품 냉장·냉동고에는 활성탄과 키토산 성분이 포함된 필터를 병도로 장착하면 냉장고 특유의 불쾌한 냄새를 흡수해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 디자인, 편의성 등에서 탁월한 쿨링 제품을 고안한 끝에 K4000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 1등급보다 55% 절감
클린스틸 적용…“먼지 흔적 안 남겨”
밀레 냉장·냉동고 신제품 KS 4783 ED와 FNS 4782 E <밀레코리아>
밀레코리아가 냉장·냉동고 신제품 K4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10일 밀레코리아는 K4000 시리즈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절연성이 우수한 진공 단열재를 적용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약 55%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진공 단열재는 우레탄 폼보다 부피를 적게 차지해 냉장고 내부 용량이 크고 공간 절약 효과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에는 전면에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가 적용됐다. 밀레만의 클린스틸 기술로 특수 마감 처리도 이뤄졌다.

패널 표면에 먼지 흔적이 남지 않아 청소·관리가 손쉽다. 광택이 흐르는 표면을 유지해 세련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명확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도 수상했다”고 말했다.

신선식품 보관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냉장고 신제품의 데일리 프레시는 과일·야채를 보관하기에 이상적 조건을 갖춘 공간이다. 신선식품 보관 기간을 최대 2배까지 연장할 수 있다. 슬라이딩 덮개로는 습도를 조절해 수분이 있는 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렉시보드 접이식 유리 선반을 적용해 큰 냄비나 긴 병을 세워서 보관할 수도 있다. 신제품 냉장·냉동고에는 활성탄과 키토산 성분이 포함된 필터를 병도로 장착하면 냉장고 특유의 불쾌한 냄새를 흡수해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 디자인, 편의성 등에서 탁월한 쿨링 제품을 고안한 끝에 K4000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