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취약계층 급식 안전관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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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취약계층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
경남도는 10일부터 21일까지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급식소 등 총 280여 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률이 더욱 높아진다"며 "각 가정이나 단체에서도 식사 전이나 화장실 사용 후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지키고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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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0일부터 21일까지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급식소 등 총 280여 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반은 과거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의 개선여부를 확인하고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조리장·조리기구 위생 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과 보관 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지하수 살균소독 장치 정상 작동여부 등을 살핀다.
위생 점검과 병행해 여름철 대비 급식·조리·배식 시에 준수해야 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김치, 다빈도 제공 간식류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 음용수 등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률이 더욱 높아진다"며 "각 가정이나 단체에서도 식사 전이나 화장실 사용 후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지키고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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