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몇 주 내 평양 답방"…올해 답방하면 24년 만의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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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도모스티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르면 6월 중 푸틴 대통령이 북한에 이어 베트남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의 북한·베트남 방문 준비가 진전된 단계라고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지난달 30일 밝힌 바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7일 집권 5기를 공식 시작한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 데 이어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을 연달아 찾으며 해외 광폭 행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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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향후 몇 주내에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베도모스티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르면 6월 중 푸틴 대통령이 북한에 이어 베트남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의 북한·베트남 방문 준비가 진전된 단계라고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지난달 30일 밝힌 바 있습니다.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같은 날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준비되고 있다며 "적시에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7일 집권 5기를 공식 시작한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 데 이어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을 연달아 찾으며 해외 광폭 행보를 보였습니다.
푸틴이 올해 북한을 답방하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집권하던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의 방북이 됩니다.
앞서 푸틴은 지난해 9월 북러 정상회담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방문 초대를 수락하는 등 북한과 밀착을 가속해 왔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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