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여름 청량 콘셉트 기대, 달콤 짭짭한 사랑 표현"

김한길 기자 2024. 6. 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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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감격스러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의 다섯 번째 EP 앨범 '스위티 벗 솔티(Sweetie but Salti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한편, 시그니처는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EP '스위티 벗 솔티'를 발매하며, 이어 오후 8시 데뷔 첫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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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감격스러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의 다섯 번째 EP 앨범 '스위티 벗 솔티(Sweetie but Salti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스위티 벗 솔티'는 시그니처가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제목 그대로 달콤 짭짤한 사랑과 고민을 총 네 개 트랙에 풀어냈다. 시그니처는 아찔하고 설레는 사랑의 ‘단짠’ 기류를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음악색으로 표현했다.

채솔은 "시그니처를 사랑해 주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 더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바랐다.

세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름에 컴백할 수 있어 설렌다. 얼른 대중과 팬들에게 노력한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 청량 콘셉트로 컴백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두 손을 모았다.

지난 활동과 다른 점에 대해 지원은 "저번 앨범 땐 미디어 쇼케이스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돼 감사하다. '안녕, 인사해(Smooth Sailing)' 때는 어린 소녀가 갖고 있는 첫사랑의 수줍음을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그 사람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고, 사랑의 달콤 짭짭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도희는 "어떤 음악을 들려주고 어떤 에너지를 들려줘야 할지 조금은 노하우가 생겼다. 모든 걸 여름과 어울리게 준비해서 이번 활동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그니처는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EP '스위티 벗 솔티'를 발매하며, 이어 오후 8시 데뷔 첫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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