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개회…24일까지 보름 일정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5분 자유발언…김순덕·이종현·김충영·오임선·신용 의원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가 10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익산시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등 조례안과 본예산 대비 826억원이 증액된 1조 8309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총 25개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최종오 의장은 "현장방문과 시정질문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추경예산과 결산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세심하고 꼼꼼하게 안건을 살피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순덕 의원(춘포면 근대역사유산과 춘포근린공원을 활용한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 촉구) ▲이종현 의원(소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김충영 의원(익산시 방역활동의 탄력적 운영 필요성) ▲오임선 의원(반쪽짜리 청소년 문화의 거리 문제점과 개선 필요성) ▲신용 의원(가변차로 노상주차장 확대 도입)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한동연 부의장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으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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