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임시회 개회…1차 추경 504억원 증액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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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10일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까지 5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추경예산안과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고창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고창군 상수도 원격검침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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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10일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까지 5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추경예산안과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고창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고창군 상수도 원격검침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집행부는 2024년 제1차 추경으로 일반회계 8498억원과 특별회계 174억원 등 본예산 대비 504억원이 증액된 8672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제출했다.
박성만 예결위원장은 “국가는 물론 지방재정이 매우 어려운 만큼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고창군 예산이 적시 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정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경예산안 심의가 있는 회기로서 어렵게 마련한 재원인 만큼 예산편성의 목적이 효과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꼼꼼히 점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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