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친환경설비 개량사업 이자지원·특별보증

김상현 2024. 6. 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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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은 올해 하반기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을 오는 2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도 시행 중이다.

해양진흥공사는 2019년 4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48개 선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설비 291대(보증액 5천642억원)를 특별보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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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보전 사업 구조도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은 올해 하반기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을 오는 2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에 선정되는 선사는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을 대출받을 때 정부로부터 이자 비용 일부(2%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양진흥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도 시행 중이다.

특별보증을 받게 되면 5개 협약 은행(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으로부터 친환경 설비 설치 자금의 최대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사업과 특별보증사업 지원 대상 설비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TS), 황산화물배출저감설비(스크러버), 에너지효율개선장치(ESD) 등이다.

해양진흥공사는 2019년 4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48개 선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설비 291대(보증액 5천642억원)를 특별보증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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