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진원, 태국 방콕서 K-푸드 확산 성과

박하늘 기자 2024. 6. 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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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이하 충남경진원)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Anuga Asia 2024)에 참가해 지역 식품기업의 2200만달러 수출 업무협약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김찬배 충남경진원장은 "이번 전시회로 k-푸드를 대표하는 충남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이 가진 역량들을 바탕으로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성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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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0개 기업 수출 7건 2200만달러 협약
충남경진원 제공

[아산]충남경제진흥원(이하 충남경진원)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Anuga Asia 2024)에 참가해 지역 식품기업의 2200만달러 수출 업무협약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경진원은 지난달 28일부터 6일간 열린 전시회에 충남지역 식품 기업 10곳의 참가를 지원했다. 진흥원은 전시회에 앞서 기업별로 사전컨설팅과 맞춤형 컨설팅 전략 수립을 진행했다. 기업들은 전시회에서 김, 홍삼커피, 초코스틱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상담 310건과 수출 업무협약 7건 2200만달러, 현장 계약 4건 13만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전시회 참가기업인 선영푸드는 현장에서 태국 스위트콘 최대 업체인 '선스위트'사와 옥수수를 사용한 스낵류 신제품 OEM생산을 위한 500만 달러 수출협약을 맺었다. 또 충남 해외사무소 베트남·인도네시아 사무소의 경우 각 국 현지바이어를 태국 전시회에 직접 초청해 현장 바이어 매칭을 연계했다.

김찬배 충남경진원장은 "이번 전시회로 k-푸드를 대표하는 충남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이 가진 역량들을 바탕으로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성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오는 12일~19일 체코·헝가리 시장개척단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충남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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