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올해 첫 추경 1조2079억 편성…본예산 대비 13%↑

최형욱 기자 2024. 6. 10.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가 10일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2079억 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1조688억 원 대비 1391억 원(13.02%)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1115억 원, 특별회계는 964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긴축재정 속에서도 민선 8기 현안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예산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예산안이 의결·확정 되는 대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시청 전경.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가 10일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2079억 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1조688억 원 대비 1391억 원(13.02%)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1115억 원, 특별회계는 964억 원이다.

예산안에는 탑정호 복합문화관광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사업비와 농업·체육 관련 예산 증액분이 반영됐다.

세부적으로는 △탑정호 휴양단지 조성사업 37억 원 △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물빛정원·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용역비 17억 원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15억 원 △가축 경매시장 현대화 20억 원 △다목적 체육공원 조성을 위한 보상비 및 용역비 20억 원 △논산사랑 지역화폐 발행지원 22억 원 △백제군사박물관 AI 어린이 상상놀이터 22억 원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 43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긴축재정 속에서도 민선 8기 현안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예산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예산안이 의결·확정 되는 대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추경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