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주택·공공기관 320곳에 신재생 에너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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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연말까지 주택, 공공시설 등 320곳에 신재생 에너지원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272개 주택에 올해 말까지 태양광·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 1337㎾를 보급하기로 했다.
군은 한국에너지공단의 보조사업비 4억원과 자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48개 주택·건물·공공시설에 281㎾ 규모의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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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연말까지 주택, 공공시설 등 320곳에 신재생 에너지원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272개 주택에 올해 말까지 태양광·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 1337㎾를 보급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면서 확보한 29억5900만원 중 일부다.
군은 한국에너지공단의 보조사업비 4억원과 자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48개 주택·건물·공공시설에 281㎾ 규모의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연구개발과제 공모사업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한 덕분에 현재 총 사업비 238억원을 확보해놓은 상태"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에너지 신사업을 지속 추진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면서 탄소중립 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년 선정된 태양광 ESS융복합 부품시스템 제조·검증기반 구축 사업에는 168억원이 투입되는데, 이 사업은 올해 마무리한다.
지난해 '태양광 디지털 운영·유지관리 원스톱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70억원은 내년까지 투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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