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논란'은 트집일 뿐…이정재 '애콜라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93%

김지혜 2024. 6. 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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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주연의 '스타워즈' 스핀오프작 '애콜라이트'가 공개 초반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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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정재 주연의 '스타워즈' 스핀오프작 '애콜라이트'가 공개 초반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지난 5일 디즈니+를 통해 1,2회가 공개돼 호평 위주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와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해외 주요 매체들도 "의심의 여지없는 2024년 디즈니+ 최고의 시리즈!"(COLLIDER), "매력적인 신선함, 최고의 배우들, 넘치는 속도감이 가득한 작품"(Variety), "스타워즈 시리즈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은 '콜라이트'의 액션 시퀀스!"(Screen Rant),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VULTURE) 등 작품 고유의 매력뿐만 아니라 "이정재의 '마스터 솔'은 '콜라이트'서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Game Spot), "이정재, 모든 것을 증명했다!"(UST Today) 등 호의적인 반응이 나왔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시리즈 최초의 동양인 제다이를 비롯해 다인종, 다국적의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과도한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라는 비판이 일부 팬들 사이에서 나왔다. 그러나 공개와 동시에 참신한 스핀오프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며 논란을 재미로 덮고 있다.

8부작인 '애콜라이트'는 현재 2회까지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1회씩 공개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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