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경고 비웃듯…변우석 또 사생 피해 "숙소까지 쫓아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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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일부 몰지각한 극성팬들의 사생활 침해 행위로 연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9일 대만 매체 자유시보는 대만 팬미팅을 위해 입국한 변우석이 '사생 피해'를 입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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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일부 몰지각한 극성팬들의 사생활 침해 행위로 연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9일 대만 매체 자유시보는 대만 팬미팅을 위해 입국한 변우석이 '사생 피해'를 입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변우석의 '사생'들은 하루에 10여 대가 넘는 차를 빌리고, 변우석이 묵는 호텔까지 찾아가 한 층씩 엘리베이터를 누르며 위치를 캐내려 했다고. 또한 팬미팅 종료 후 방문한 식당까지 팬들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반복됐다. 비공개 스케줄인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도 해당 장소 앞에 일부 팬들이 진을 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변우석은 최근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류선재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작품이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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