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삼성 비메모리 테스트 대응 위한 설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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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후공정 패키징·테스트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이 삼성전자 비메모리 테스트 수요 대응을 위해 생산능력(CAPA) 증설을 위한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이번 설비 투자는 삼성전자 비메모리 생산 확대에 대응하고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 결정"이라며 "비메모리 테스트 분야에서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국내 선도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여 미래 기업가치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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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후공정 패키징·테스트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이 삼성전자 비메모리 테스트 수요 대응을 위해 생산능력(CAPA) 증설을 위한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투자 규모는 694억원이다.
이번 설비 투자는 6월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충남 아산 공장에 비메모리 테스트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하나마이크론은 이번 증설로 테스트 연간 총 생산능력이 1900억원 이상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증설에 따른 효과로 매출은 오는 4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이번 투자 건은 일정 기간 가동을 보장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회사 매출, 수익성에 모두 안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하나마이크론은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가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최종 테스트하는 유일한 후공정(OSAT)업체다.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이번 설비 투자는 삼성전자 비메모리 생산 확대에 대응하고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 결정”이라며 “비메모리 테스트 분야에서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국내 선도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여 미래 기업가치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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