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선박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지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적인 친환경 선박 규제 강화에 따라 해양수산부(해수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2024년도 하반기 지원이 시작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아울러 공사는 이차보전 지원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개량 특별보증' 사업도 시행한다.
공사 이진균 사업전략본부장은 "선사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친환경 설비 개량·설치를 지원해 국적선사가 국제 환경 규제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제적인 친환경 선박 규제 강화에 따라 해양수산부(해수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2024년도 하반기 지원이 시작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위탁 추진 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10일 하반기 사업 공고를 내고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안내했다.
선사는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비용을 최대 2%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공사는 이차보전 지원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개량 특별보증’ 사업도 시행한다. 선사는 공사가 제공하는 해당 특별보증을 통해 협약 은행으로부터 친환경 설비 설치 자금의 최대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공사와의 협약 은행은 ‘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5곳이다. 해당 자금 지원을 통해 선사는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던 가운데 선박 친환경 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설비는 ‘선박평형수 관리 협약’에 따라 오는 9월까지 모든 국제항해 선박에 의무 설치해야 하는 ‘선박평형수 처리설비’다. 이를 비롯해 ‘황산화물 배출저감설비(스크러버)’ ‘수전장치(AMP)’ ‘에너지효율개선장치(ESG)’ 등도 지원 대상이다.
공사 이진균 사업전략본부장은 “선사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친환경 설비 개량·설치를 지원해 국적선사가 국제 환경 규제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