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평화협의회, ‘2024 상생나눔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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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지난 6월 8일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2024 상생나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웃사랑, 지구사랑, 종교화합의 주제를 중심으로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7개 종교 실천 캠페인 '상생나눔' 운동을 알리는 첫 번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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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지난 6월 8일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2024 상생나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음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연간 사업 소개, 상생나눔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연에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임종한 교수가 ‘초고령 사회 진입 및 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따른 통합 돌봄’이란 주제로 이웃사랑에 대한 방향을 전하고, 원불교 환경연대 조은혜 사무처장이 ‘종교를 넘어 상생의 숨길’이라는 주제로 지구환경에 대한 현 상황과 실천방안을 전달했다.
김회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 대표회장은 “상생나눔 운동은 종교의 경계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는 운동이 될 것이며, 이 세미나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는 인사말을 통해 상생나눔운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2024년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7개 종교 실천캠페인 ’상생나눔운동‘은 2023년까지 진행한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에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통해 사회에 내재된 상처를 치유하고, 긍정적으로 성장시킴을 목표로 운동명을 변경했다.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도록 다양한 공익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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