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하자’ 더보이즈 에릭, 한혜진에 엄마라 불렀다...왜?

더 보이즈 에릭-현재. 사진|LG U+모바일tv

더보이즈 막내 에릭이 톱모델 한혜진을 ‘엄마’라고 불렀다.

12일 0시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는 그룹 더보이즈 현재, 에릭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은 무결점 미모를 뽐내는 더보이즈 현재와 훈남의 교과서 에릭이 등장하자 “어머 너무 잘생겼다”라면서 누나 미소가 폭발했다.

멤버 11인의 식사 메뉴 통일을 주도한다는 더보이즈의 숨은 밥(?) 리더 현재는 차분한 분석력과 경험에서 우러난 진심 조언으로 고민 상담을 리드했다. 더보이즈의 에너지 막내 에릭은 녹화 내내 특유의 유쾌하고 활발한 에너지와 텐션을 뿜어냈다.

에릭은 어떤 상황에서든 풀메이크업을 하는 여자친구 사연에 자이언티의 ‘노 메이크업’을 라이브로 부르는 맞춤형 선곡으로 편들러 MC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훈훈한 비주얼에 비글미 넘치는 예능감으로 꿀잼 도파민을 선물할 더보이즈 현재와 에릭의 맹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월부터 열리는 콘서트와 월드 투어를 앞두고 고민이 많을 것 같다는 풍자의 질문에 현재는 “고민이 있어도 그냥 자고 일어나면 없어지는 편”이라고 밝혀 편들러들의 부러움을 샀다.

반면 “한 번 고민하면 최소 1, 2주는 가는 편”이라는 에릭이 요즘 가장 큰 고민으로 ‘엄마의 잔소리’를 꼽았다. 이에 박나래는 “내 나이에도 엄마가 양치질 잘하라고 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나래의 한마디에 에릭은 한혜진을 향해 “엄마”라면서 “제 한국 어머니 해 주실래요?”라고 말했다고 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폭주시킨다.

‘내편하자3’는 12일 0시 U+모바일tv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