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책, 함께 읽어요' 광주 동구 독서공모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는 다음달 26일까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대상 도서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10권이다.
앞서 구는 광주시교육청과 독서단체, 사서교사, 작가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도서 선정단과 함께 추천을 받은 208권의 도서 중 10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민 누구나…다음달 26일까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다음달 26일까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대상 도서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10권이다. 독후감(개인)과 함께 읽는 우리(가족·단체) 2개 부문에 대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독후감 부문은 10권 중 1권을 선택해 A4용지 1~2매 분량의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함께 읽는 우리 부문은 가족, 이웃, 친구가 함께 도서를 읽고 소통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독서 활동의 과정을 담은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동구 누리집을 통해 발표, 시상식은 9월7일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열리는 독서의 달 행사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동구청장상과 교육감상 등을 수여하고, 선정작은 책정원에 전시한다.
광주시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인문도시정책과 인권인문사업계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광주시교육청과 독서단체, 사서교사, 작가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도서 선정단과 함께 추천을 받은 208권의 도서 중 10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노란 길을 지켜줘(박선영) ▲강물과 나는(나태주 시·문도연 그림) ▲그냥 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안미란) ▲리보와 앤(어윤정) ▲고요한 우연(김수빈) ▲노 휴먼스 랜드(김정)▲소금 아이(이희영) ▲눈부신 안부(백수린) ▲단 한 사람(최진영) ▲플랫폼은 안전을 배달하지 않는다(박정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책을 함께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