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년 도시 침수 예방 사업비 ‘복권기금 10억’ 확보

송원섭 기자 2024. 6. 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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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2025년 도시침수 예방 및 노후 하수시설 정비' 사업비로 복권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침수 예방 및 노후 하수시설 정비'는 맨홀 추락 방지시설 설치, 20년 이상 노후된 우수관로 정비·확충, 싱크홀 발생 사전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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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노후 하수시설 정비 추진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2025년 도시침수 예방 및 노후 하수시설 정비’ 사업비로 복권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복권기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발행으로 조성되는 자금을 공익사업에 사용하는 기금으로,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침수 예방 및 노후 하수시설 정비’는 맨홀 추락 방지시설 설치, 20년 이상 노후된 우수관로 정비·확충, 싱크홀 발생 사전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계룡시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더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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