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광화문 청계광장점, 비즈니스 미팅 등 대관 전문 매장으로 떠올라"

이환주 2024. 6. 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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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3월 서울 광화문 일대에 오픈한 'BBQ 청계광장점'이 기업 미팅을 위한 대관 요청이 확대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비즈니스 진행을 위해 청계광장점을 방문한 한 고객은 "3층 세련된 분위기의 루프탑에서 야경을 보며 치맥을 즐기니 너무 좋았다"며 "광화문 근처에 대관 장소는 한정적인 데다 분위기가 비슷비슷하지만 이곳은 야외 테라스, 루프탑, 개별 룸 등 매장 구성이 다양해 모시고 온 손님들도 광화문의 풍취도 누리고 이색적이어서 마음에 든다고 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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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BBQ 청계광장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3월 서울 광화문 일대에 오픈한 'BBQ 청계광장점'이 기업 미팅을 위한 대관 요청이 확대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BBQ 청계광장점은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유럽풍 대형 테라스와 루프탑,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치맥' 뿐 아니라 '피맥', 샐러드에 와인 등 다양한 조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단체로 방문하는 직장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 회식 문화가 점차 간소해지면서 단체 회식 장소로도 인기를 끌었다.

비즈니스 진행을 위해 청계광장점을 방문한 한 고객은 "3층 세련된 분위기의 루프탑에서 야경을 보며 치맥을 즐기니 너무 좋았다"며 "광화문 근처에 대관 장소는 한정적인 데다 분위기가 비슷비슷하지만 이곳은 야외 테라스, 루프탑, 개별 룸 등 매장 구성이 다양해 모시고 온 손님들도 광화문의 풍취도 누리고 이색적이어서 마음에 든다고 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BBQ 관계자에 따르면 대관 형태의 고객사 미팅을 위한 비즈니스 모임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광화문 인근에 있는 방송사, 금융기관, 주요 공공기관 등에서 비즈니스 행사용 모임을 위해 앞 다퉈 대관에 나서고 있다.

유럽 카페를 연상케 하는 1층 야외 테라스, 별도의 룸을 포함해 총 2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3층 규모 빌리지 타입 매장으로, 40~50명부터 150명까지도 단체 대관이 가능해 비즈니스 미팅에 적합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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