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둑 간판’ 신진서, 포니정 영리더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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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간판' 신진서 9단이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에서 수여하는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유도하고자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는 포니정 영리더상을 수여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뛰어난 실력을 통해 한국 바둑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신진서 9단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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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신진서는 한국 바둑계 미래를 이끌 슈퍼스타” 내달 16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금 5000만 원과 상패 수여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유도하고자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는 포니정 영리더상을 수여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뛰어난 실력을 통해 한국 바둑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신진서 9단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바둑 스타로 지난해 ‘바둑올림픽’ 응씨배에서 우승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는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에서 중국과 일본 최정상 기사들을 상대로 끝내기 6연승하며 한국에 4년 연속 우승컵을 안겨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신진서 9단과 함께 화가 겸 배우 정은혜 씨가 ‘포니정 영리더상’의 주인공이 됐다. 정은혜 씨는 발달장애인으로 한때 불편한 시선에 고통을 겪었지만, 그림에 소질을 발견하고 일상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내며 세상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22년에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시상식은 내달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포니정재단 사옥에서 열린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PONY 鄭(포니정)’ 고(故)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우리 사회에 진취적 정신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40세 이하의 혁신가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5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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