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족단위 농촌체험은 여기서…40개 마을에서 특별한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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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마을로 올해 40개 마을이 신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대상 마을로 강원 평창 산너미목장, 경북 문경 궁터마을 등 모두 40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마을에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시범운영, 홍보·마케팅 사업비 등으로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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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인, 친구 등 소규모 관광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가족단위형, 워케이션형, 반려동물형 등 다양하게 꾸며져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마을로 올해 40개 마을이 신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대상 마을로 강원 평창 산너미목장, 경북 문경 궁터마을 등 모두 40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 친구 등 작은 규모로 농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천연염색, 김치 담그기, 떡 제조 등 그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마을에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시범운영, 홍보·마케팅 사업비 등으로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마을은 농촌관광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가족단위형, 워케이션형, 반려동물형 등 최근 관광 유행에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올 여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부터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모두 165개 마을의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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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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