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아리아나 그란데’ 전 남편, ‘마담 싸이코’ 女배우와 열애중[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6. 10. 13:58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의 전 남편인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28)가 영화 ‘마담 싸이코’의 마이카 먼로(31)와 열애 중이다.
먼로는 9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고메즈와 함께 길거리에서 키스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호화 보트 위에서 로맨틱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아리아나 그란데와 이혼한 달튼 고메즈는 마이카 먼로와 레스토랑에서 입을 맞추는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밸런타인데이를 전후해 멕시코의 로스 카보스에서 뜨거운 휴가를 즐겼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영화 ‘위키드’에서 만난 에단 슬레이터(31)와 불륜 의혹에 휘말렸다. 이후 그란데는 고메즈에 이혼을 신청했고, 지난해 10월 최종 마무리됐다.
그란데는 이혼 위자료로 고메즈에게 125만 달러(약 17억)를 일시불로 지급했다. 또한 달튼의 변호사 고용 비용 중 최대 2만 5,000달러(약 3,446만 원)를 감당하기로 했다. 달튼은 로스앤젤레스(LA) 저택 판매로 생기는 순수익 금액의 절반도 챙겼다.
슬레이터 역시 불륜설이 터진 이후 아내 릴리 제이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혼으로 자유로워진 그란데와 슬레이터는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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