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도 '팝 유어 옹동'… 비비지, 대만 콘서트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비비지(VIVIZ)가 대만을 뜨겁게 달궜다.
비비지는 9일 오후 6시(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TICC에서 '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를 개최했다.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의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비비지는 지난해 3월 이후로 대만에서의 첫 단독 공연을 열어 많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대만팬들의 비비지에 대한 사랑도 뜨거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비지는 9일 오후 6시(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TICC에서 ‘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를 개최했다.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의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비비지는 지난해 3월 이후로 대만에서의 첫 단독 공연을 열어 많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비비지는 ‘언타이’(Untie), ‘블루 클루’(Blue Clue), ‘럼펌펌’(Rum Pum Pum)으로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풀 업’(PULL UP), ‘환상’(Red Sun!), ‘러브 에이드’(LOVE ADE), ‘매니악’(MANIAC), ‘밥 밥’(BOP BOP!) 등 그동안 발매한 타이틀곡들과 ‘파티팝’(Party Pop),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오버플로우’(Oveflow) 등 수록곡 무대, 미공개 팬송 ‘와일드 플라워’(Wild flower)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대만팬들의 비비지에 대한 사랑도 뜨거웠다. 공연 도중 슬로건 이벤트를 선물한데 이어 객석 전체를 이용한 ‘비비지 다시와’라는 카드 섹션 이벤트를 선보여 멤버들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만 공연을 마친 비비지는 15일 방콕, 7월 5일 홍콩 등 아시아 3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이후 7월 13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샬럿,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보스턴, 뉴욕, 피츠버그,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루이빌, 내슈빌, 인디애나폴리스,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샌안토니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2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년만 확성기 재개에 北김여정 “새로운 대응할 것” 담화 발표
- “아이 낳기 싫어” 갓난아기 얼굴 발로 누른 비정한 엄마
- 딸 질식시키고 아내 극단선택 방조…남편만 살았다[그해 오늘]
- “아줌마” 부르더니 돌변…女택시기사에 ‘몹쓸 짓’한 50대 남성
- “진짜 자?” 고속도로 1차선서 ‘쿨쿨’…알고 보니 자율주행 중
- “저 여자 참교육하게” 교감 뺨 때린 초3, 자전거 훔치다 걸리자 한 말
- 연이율 1560%, 못 갚으면 “여친 팔겠다”…MZ 조폭, 결국엔
- 빵 280개 주문 후 ‘노쇼’…손님 “주문 확정 아니었다” 호소
- 최경주부터 최상호까지..후배들을 깨우친 베테랑의 가르침
- ‘먹튀 논란’ 치과의사 이수진, 살해 협박 스토킹에 폐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