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AI 운영 플랫폼 `베르타` 인수

팽동현 2024. 6. 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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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는 인공지능(AI) 운영 플랫폼 '베르타(Verta)'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찰스 샌즈베리 클라우데라 CEO는 "클라우데라는 베르타 인수를 통해 팀을 강화하고 AI 운영 역량을 가속할 것이다. 고객이 데이터와 AI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번 인수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업용 AI 분야 리더십을 확장하기 위한 여러 전략적 활동 중 첫 번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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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는 인공지능(AI) 운영 플랫폼 '베르타(Verta)'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베르타는 클라우데라의 머신러닝팀에 합류하게 된다. 클라우데라는 베르타의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종단 AI 플랫폼이 AI 전문성을 제공하고 AI 수요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데라에 따르면 베르타의 기술은 데이터세트를 맞춤형 검색증강생성(RAG)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간소화, 개발자가 머신러닝 전문지식이 없어도 비즈니스에 적합한 대형언어모델(LLM)을 생성·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런 기능은 베르타의 생성형AI 워크벤치, 모델 카탈로그, AI거버넌스 도구와 함께 클라우데라 플랫폼 역량을 강화할 전망이다.

찰스 샌즈베리 클라우데라 CEO는 "클라우데라는 베르타 인수를 통해 팀을 강화하고 AI 운영 역량을 가속할 것이다. 고객이 데이터와 AI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번 인수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업용 AI 분야 리더십을 확장하기 위한 여러 전략적 활동 중 첫 번째"라고 말했다.

마나시 바르탁 베르타 CEO는 "좋은 데이터는 좋은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베르타와 클라우데라의 기술은 완벽한 한 쌍"이라며 "클라우데라는 자타공인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베르타의 혁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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