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 더블더블' 보스턴, 안방서 댈러스에 2연승...NBA 최초 18회 우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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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안방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2경기 연속 꺾으면서 챔피언 등극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보스턴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2차전에서 댈러스를 105-98로 이겼다.
보스턴은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NBA 역대 최초로 18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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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안방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2경기 연속 꺾으면서 챔피언 등극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보스턴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2차전에서 댈러스를 105-98로 이겼다.
승리를 거둔 보스턴은 시리즈 2승을 기록하면서 2008년 이후 16년 만의 우승에 2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보스턴은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NBA 역대 최초로 18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날 보스턴은 즈루 할러데이가 26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앞장섰고, 제일런 브라운드과 데릭 화이트도 각각 21득점과 18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반면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32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며 고군분투 했지만 다른 동료들의 득점 감각이 떨어지면서 1차전에 이어 또다시 먼 산을 바라봐야 했다.
이날 경기는 1차전과 달리 전반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1쿼터에는 댈러스가 25-28로 앞섰고, 2쿼터는 댈러스가 역전에 성공하며 54-51으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팽팽했던 흐름은 3쿼터부터 보스턴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보스턴은 테이텀과 브라운의 연속 득점에 이어 3쿼터 중반 할러데이와 테이텀가 다시 한번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어냈다.
4쿼터에도 주도권을 유지한 보스턴은 할러데이와 화이트의 연속 3점포에 힘입어 103-89로 달아났다.
댈러스는 경기 막판 공세를 펼쳐 103-98까지 따라붙기도 했으나, 보스턴은 브라운이 레이업으로 댈러스의 기세를 꺾으면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보스턴 셀틱스 SNS,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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