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이랑 같이 뛰지 않을래?'...'PL 득점 3위' 정상급 FW에 700억 제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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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를 낙점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렌트포드의 토니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토니를 영입 대상으로 정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영국 '풋볼 트랜스퍼'를 인용해 "토트넘은 토니에 대해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00억 원)를 제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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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를 낙점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렌트포드의 토니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월드클래스 공격수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낸 토트넘은 손흥민, 히샬리송 등을 최전방에 기용했지만 두 선수 모두 아쉬웠다. 손흥민은 최전방보다 왼쪽 윙 포워드에서 능력이 극대화됐다. 히샬리송은 잦은 부상이 약점이었다.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공격수는 토니다. 토니는 사생활 문제가 있는 공격수다. 그는 2022/23시즌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232회 베팅 규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발각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토니에게 8개월 출장 정지와 벌금 5만 파운드(한화 약 8,758만 원) 징계를 내렸다.
불법 베팅에 관한 이슈가 있지만 토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된 공격수다. 그는 2022/23시즌 EPL에서 20골을 터트리며 엘링 홀란(36골), 해리 케인(30골)에 이어 리그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3/24시즌에는 17경기 4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토니를 영입 대상으로 정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영국 ‘풋볼 트랜스퍼’를 인용해 “토트넘은 토니에 대해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00억 원)를 제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다만 ’커트오프사이드’는 브렌트포드가 토트넘의 첫 제안은 거절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브렌트포드가 토트넘의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적 가능성이 닫히는 건 아니다. 브렌트포드와 토니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종료된다. 이번 여름이 브렌트포드가 토니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토트넘이 토니를 데려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football.newz/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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