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코어, 세계 2만여 골프장 스코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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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골퍼들이 해외 골프장에서 기록한 스코어를 앱에 입력해 기록, 관리할 수 있도록 종이 스코어카드 입력대행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골프장 뿐 아니라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등 전 세계 2만여개 골프장에서 즐긴 라운드 스코어를 스마트스코어 앱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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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중인 종이 카드 촬영해 앱에서 스코어 입력 가능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골퍼들이 해외 골프장에서 기록한 스코어를 앱에 입력해 기록, 관리할 수 있도록 종이 스코어카드 입력대행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골프장 뿐 아니라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등 전 세계 2만여개 골프장에서 즐긴 라운드 스코어를 스마트스코어 앱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스코어는 골퍼들이 손쉽게 라운드를 기록하고 스코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코어 등록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국내 380여개 스마트스코어 제휴 골프장에서는 QR코드 및 라운드번호로 스코어를 등록할 수 있다.
골프장에서 미처 스코어를 등록하지 못했다면, 7일 내 골프장명과 티타임을 검색해 라운드를 불러오거나 종이 스코어카드를 핸드폰으로 사진 촬영해 등록할 수 있다. 이 밖에 본인이 직접 홀 별 라운드 스코어를 입력하는 방법도 있다.
해외 골프장 스코어카드를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스마트스코어 앱 내 스코어 메뉴에서 스코어 등록하기→라운드 종료 후→ 종이스코어카드 등록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해외 골프장명을 검색해 전·후반 코스와 티타임, 티를 선택한 후 종이스코어 카드 사진을 등록하면 스코어 입력이 가능하며, 동반자 추가 기능을 활용하면 동반자의 스코어까지 한번에 입력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기존에는 해외에서 라운드를 즐긴 후 스코어를 기록하고 보관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며 “해외 종이스코어카드 입력대행 서비스 개시로 글로벌한 골프 스코어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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