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남산면 보건지소 '건강증진형' 전환

한귀섭 기자 2024. 6. 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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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남산면 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10일 춘천시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선 기존 보건지소와 달리 단순 진료 중심에서 벗어나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 위주의 건강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한다.

남산면 보건지소에선 주민들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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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 남산면 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10일 춘천시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선 기존 보건지소와 달리 단순 진료 중심에서 벗어나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 위주의 건강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한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의 주요 프로그램엔 전문 강사를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과 치매 예방 교실 및 치매 선별 검사가 있다.

남산면 보건지소에선 주민들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동 금연 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원하는 주민들에 대한 금연 상담 등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주민들이 필요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정희 시 보건운영과장은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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