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공연장 리모델링…17일부터 9월까지 임시휴관

김재수 기자 2024. 6. 10.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어린이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9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주 관람객인 어린이들에게 높은 객석과 무거운 출입문 등을 교체하고 어두운 로비 등을 보수해 어린이공연장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진행된다.

공사가 진행되는 17일부터 3개월간 어린이공연장은 임시휴관에 들어가며, 10월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억1900만원 들여 객석·출입문 등 불편시설 개선
전북자치도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어린이공연장.(군산시 제공) 2024.6.10/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어린이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9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군산 어린이공연장은 1989년도에 준공된 KBS 군산방송국 공개홀을 공연장으로 용도 변경해 올 상반기까지 어린이 기획공연과 만화영화 상영, 스크린(SCREEN) 우수작품 상영 등을 위해 활용돼 왔다.

시는 어린이가 이용하는 데 불편했던 시설 기능 개선을 위해 국비 6억원 등 7억1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사는 주 관람객인 어린이들에게 높은 객석과 무거운 출입문 등을 교체하고 어두운 로비 등을 보수해 어린이공연장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진행된다.

공사가 진행되는 17일부터 3개월간 어린이공연장은 임시휴관에 들어가며, 10월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북자치도 유일의 어린이공연장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