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대북확성기, 융통성 있게 시행...전략적·작전적 상황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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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6년 만에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과 관련해 전략적, 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작전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을 2시간 만에 중단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필요한 시간만큼, 필요한 시간대에 작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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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6년 만에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과 관련해 전략적, 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작전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을 2시간 만에 중단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필요한 시간만큼, 필요한 시간대에 작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세부적인 현황과 위치는 공개가 불가하다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덧붙인 뒤, 전략적, 작전적 상황을 고려해 융통성 있게 작전을 시행한다는 입장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2015년 때처럼 북한이 포격 도발로 대응할 경우에 대비한 장병 안전 확보 대책에 대해서는 방호가 되는 곳에서 작전을 시행하고 있고, 도발 시 즉각 응징할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 쉽게 도발하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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