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선업튀' 사생 피해 실사판인가…대만 호텔까지 접근

서지현 기자 2024. 6. 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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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대만 팬미팅 중 현지 사생팬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이날 현장엔 변우석을 보기 위해 약 3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그러나 현지 매체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일부 사생팬들은 택시를 예약해 일정을 마친 변우석의 차량에 따라붙는 등 사생활 침해 행각을 벌였다.

그럼에도 대만 현지에서 이어진 변우석의 사생팬 피해를 향해 세간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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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변우석이 대만 팬미팅 중 현지 사생팬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변우석은 지난 8일 대만 현지에서 첫 단독 팬미팅 투어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 포문을 열었다.

이날 현장엔 변우석을 보기 위해 약 3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그러나 현지 매체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일부 사생팬들은 택시를 예약해 일정을 마친 변우석의 차량에 따라붙는 등 사생활 침해 행각을 벌였다. 심지어 변우석이 투숙하는 호텔을 알아내 방문하거나, 그의 개인 식사 자리까지 따라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그럼에도 대만 현지에서 이어진 변우석의 사생팬 피해를 향해 세간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변우석은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류선재 역으로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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