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총리, 총선서 우파 돌풍에 참패‥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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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가 현지시간 9일 치러진 벨기에 총선에서 우파 돌풍에 부딪혀 여권이 참패하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로이터·AP 통신,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더크로 총리는 이날 치러진 총선 잠정 집계에서 여당인 열린자유민주당이 7% 득표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되자 사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더크로 총리는 10일 벨기에 국왕에게 사의를 밝힐 예정이며,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 임시 총리를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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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가 현지시간 9일 치러진 벨기에 총선에서 우파 돌풍에 부딪혀 여권이 참패하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로이터·AP 통신,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더크로 총리는 이날 치러진 총선 잠정 집계에서 여당인 열린자유민주당이 7% 득표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되자 사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날 브뤼셀에서 지지자들 앞에 나와 "이번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 내일 총리로서 사퇴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눈물을 훔쳤습니다.
이에 따라 더크로 총리는 10일 벨기에 국왕에게 사의를 밝힐 예정이며,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 임시 총리를 맡게 됩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632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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