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예비수소기업 14개사 선정해 맞춤형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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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예비수소전문기업 14개 사를 선정한 전북도는 2025년까지 총 18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2년 동안 총사업비 18억 원을 지원받을 예비수소기업 14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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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예비수소전문기업 14개 사를 선정한 전북도는 2025년까지 총 18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2년 동안 총사업비 18억 원을 지원받을 예비수소기업 14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수소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이나 수소 매출실적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으로,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곳들이다. 전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서류평가, 현장심사, 발표심사 등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등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선정 기업들은 국내 최대 수소박람회 'H2 MEET'에 전북도 공동관으로 참여할 기회도 얻게 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네트워크 강화, 최신 기술 소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참여기업이 소재한 시군과 협력해 우수 아이디어의 제품화·사업화하도록 지원하고, 수소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회와 수출 지원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이종훈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기업과 소통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도내 수소 관련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며 "수소산업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인 수소전문기업 육성으로 수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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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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