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군인이 인사하네”… ‘군 복무’ 뷔, 빅마마 이지영에 경례

박지윤 기자 2024. 6. 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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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마마의 이지영이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와 마주친 후기를 전했다.

이지영은 지난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 춘천지구전투 리멤버 페스타 무대 끝나고 내려오는데 잘생긴 군인 한 분이 인사를 주셔서 누구신가 봤더니 방탄소년단 뷔 후배님이네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뷔가 이지영에게 "방탄소년단 뷔라고 합니다"라며 "제가 순찰 돌고 있어서 선배님 보려고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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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뷔 만남 후기 전해

그룹 빅마마의 이지영이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와 마주친 후기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뷔가 빅마마의 이지영과 인사하고 있다. /이지영 인스타그램 캡쳐

이지영은 지난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 춘천지구전투 리멤버 페스타 무대 끝나고 내려오는데 잘생긴 군인 한 분이 인사를 주셔서 누구신가 봤더니 방탄소년단 뷔 후배님이네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지영은 “무대에서 멋진 모습은 늘 봐 왔지만 무대 밖에서도 이렇게 젠틀하실 줄이야”라며 “제복 입으니까 더 멋지세요”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뷔가 이지영에게 “방탄소년단 뷔라고 합니다”라며 “제가 순찰 돌고 있어서 선배님 보려고 왔다”고 말했다. 이지영은 “제복 입으시니 더 멋있다”고 답했다.

뷔는 “순찰 돌러 가야 해서 다음에 또 뵙겠다”며 이지영과 악수한 뒤 경례를 마치고 자리를 떠났다.

뷔는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해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쌍용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현재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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