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도시생태 보존 위해 인공새집 설치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4. 6. 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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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원미공원에 인공새집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 주니어보드(청년이사회)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인공새집을 원미공원 일대에 설치했다.

둥지를 지을 큰 나무와 재료가 부족한 도시 환경에 인공새집을 설치하면, 도심 생물종 다양성을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사는 앞으로 관내 자연녹지 구간에 인공새집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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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도시공사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원미공원에서 인공새집을 설치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경기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원미공원에 인공새집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 주니어보드(청년이사회)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인공새집을 원미공원 일대에 설치했다. 둥지를 지을 큰 나무와 재료가 부족한 도시 환경에 인공새집을 설치하면, 도심 생물종 다양성을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사는 앞으로 관내 자연녹지 구간에 인공새집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개발사업을 주로 하는 도시공사로서 도시생태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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