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협 '웃음의 대학' 막공까지 빛낸 존재감…'졸업'에 '클럽드바이'까지 '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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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협이 연극 '웃음의 대학'의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신주협은 "연극 '웃음에 대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며, 마지막 공연까지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그동안 정말 행복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지난 9일 막을 내린 연극 '웃음의 대학'에서 '작가' 역으로 무대에 선 신주협은 감동부터 웃음까지 모두 전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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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협이 연극 ‘웃음의 대학’의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신주협은 “연극 ‘웃음에 대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며, 마지막 공연까지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그동안 정말 행복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작가’라는 인물을 만나면서 저 역시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 공연을 준비하고 올리면서 제 캐릭터였던 작가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역할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지난 9일 막을 내린 연극 ‘웃음의 대학’에서 ‘작가’ 역으로 무대에 선 신주협은 감동부터 웃음까지 모두 전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전시 상황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희극을 없애려는 냉정한 검열관에게 맞서며 긍지와 신념을 잃지 않는 희극작가로서의 직업의식을 실감 나게 표현한 것. 섬세한 표정 연기는 물론, 검열관 역을 맡은 송승환, 서현철 배우와의 티격태격 케미로 극적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기도 했다.
대체 불가 몰입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회 관객들을 울고 웃긴 신주협. ‘웃음의 대학’을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의 힘을 보여준 그는 현재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서 ‘최승규’ 역으로 출연, 임팩트 넘치는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신주협은 오는 11일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클럽 드바이’에서는 클럽 메인보컬 ‘본하’로 변신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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