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와 손잡고 피트니스 브랜드 스포애니, 피트니스 이용권 판매

손재철 기자 2024. 6. 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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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피트니스센터 브랜드 ‘스포애니(SpoAny)’가 CU와 손잡고 10일부터 국내 최초로 편의점에서 피트니스센터 이용권을 판매하게 된다.



케이디헬스케어의 피트니스 브랜드 스포애니와 BGF리테일의 CU가 스포애니 한티역점에서 피트니스센터 이용권 판매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케이디헬스케어 이상억 영업총괄본부장과 BGF리테일 박종성 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했다.

CU에서 판매되는 스포애니 이용권은 스포애니 피트니스 또는 프로 타입 지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1일권, 7일권, 30일권으로 총 6가지 상품이다. 6월부터 전국 1만 8천여 개 CU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전국 스포애니 지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CU 매장 내 비치된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인근의 스포애니 피트니스센터를 확인할 수 있다.

스포애니 이상억 총괄본부장은 “CU와 스포애니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 피트니스센터 이용권이 출시되게 되는데, 건강한 편의점 CU와 피트니스 기업 스포애니와의 콜라보를 통해서 헬시플레져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케이디헬스케어의 스포애니는 서울, 경기권 100여 개가 넘는 직영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6월 17일에는 IOT 기반 자율 운영 시스템을 갖춘 이용한 만큼 결제하는 피트니스 타입의 ‘스포애니스마트’ 장안점이 오픈하게 된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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