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와 희랑별, 그 가수에 그 팬…생일맞이 '사랑의 제빵봉사'

장진리 기자 2024. 6. 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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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 팬클럽이 김희재의 생일을 맞아 제빵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희랑별이 김희재의 30번째 생일(6월 9일)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안양, 광주, 부산, 창원, 울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릴레이 사랑의 제빵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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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재와희랑별. 제공| 대한적십자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희재 팬클럽이 김희재의 생일을 맞아 제빵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희랑별이 김희재의 30번째 생일(6월 9일)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안양, 광주, 부산, 창원, 울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릴레이 사랑의 제빵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은 전국의 5개 대한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릴레이로 봉사활동을 펼쳐 3일 동안 빵 2천 3백여개를 직접 제작했고, 음료 775개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김희재와희랑별 회원들은 2021년부터 지역별로 꾸준히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 중으로, 올해까지 32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가수 김희재의 30번째 생일 맞이하여, 회원들이 정성으로 구워낸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역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희재는 지난 3월 2번째 정규 앨범 '희로애락'을 발표했다.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피아노에 재능이 뛰어난 불운의 천재소년 코세이 역할을 맞아 뮤지컬 무대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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